현재전시
기간
2023-11-08 ~ 2024-06-01
장소
중랑아트센터 제2전시실
참여작가
스토리발굴단_김준형,김한솔,김현진,윤빛나라,이남기,전승현,최엄윤,최이슬
■ 관람시간 10:00 – 18:00
■ 전시작품:
- 2023년 《모두랑 중랑》결과공유전시 - 중랑이 사라졌다
"중랑이 사라졌다"는 지역문화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미스테리 AR 실감 전시입니다.
“궁극적으로 인간은 오직 기억하기 위해서 사는 것인지도 모른다.”
-게르하르트 마이어-
시대 미상의 어느 시점
서울의 지도에서 중랑구가 까맣게 사라졌다.
지구본, 돋보기, 낡은 일지 등
사라진 중랑을 찾는 여정을 나서자.
어디선가 번져오는 장미향을 따라
시공간을 알 수 없는 길을 걷다보면
하나 둘 희미했던 기억이 떠올라
향기, 온기, 추억의 퍼즐이 완성되고
잃어버린 미래,
중랑은 따뜻한 빛으로 되살아 날 것이다.
※위 문장은 배수아 작가의 <작별들 순간들> (문학동네, 2023, p.140)에서 재인용하였습니다.